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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라사.
Days. |
2006/10/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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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목요문화행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극 "시동라사" 를 해서 보러갔다.
강원도 홍천을 배경으로, "시동라사"라는 양복점을 운영하는 임공우와 그의 아내 강정옥 또 그의 아내의 옛 연인 이었던 성현기, 감초역할을 하는 고상사와, 우주전파사 후배 박승조, 양복재단 제자였던 김갑원이 등장한다.
무척이나 재밌었다. 중간에 잠시 졸기도 했으나 -_-.. 감정전달도 무지 잘된것 같고, 유머가 넘치는 배우들의 행동과 대사. 멋졌다!.
마지막에 전업을 결심하며, 자신의 마지막 양복을 재단하려는 모습을 보고, 한우물만 파는 것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의 차이는 별로 크지 않단 생각이 들었다. 단지 결과물의 차이일 뿐. 성공했다면, 한우물을 파서 성공한게 되는것이고, 실패했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을 읽지못하고 변하지 못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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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23:12
2006/10/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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